지난 10월 11일, 광주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'2014 광주광역시 나눔대축제'가 시민, 학생, 단체 등 2만여  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.

'함께하는 나눔, 더불어 사는 광주'를 주제로 개최된 나눔대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나눔미션걷기대회, 재능나눔스케치, 나눔모아비빔밥, 도전!나눔골든벨, 사랑의 김치나누기, 나눔어린이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.

또한 아나바다나눔장터와 60여 개의 희망, 나눔 ,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장을 마련하였다.

특히 올해의 경우 나눔박스를 제작하여 아나바다나눔장터에 쓰일 물품을 지역 내 관공서(시청, 각 구청), 협약기업(대문정보, 비온시이노베이터),  봉사단체(보라안과병원,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,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), 학교 등을 통해 수집 및 활용하여 이목을 끌었다.

또한 협의회 소속 봉사단인 하모니테라피(단장 김재녀), 참사랑동아리(단장 임도연), 브릿지의료인회(단장 최영수)이 방문객 대상으로 난타교육, 수지침,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, 응급처지실 등의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.

*출처 : 복지타임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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